언론보도

척추 압박과 골절, 등산시에도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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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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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그 중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산을 오른다.

때문에 가을은 등산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이다. 


등산하면서 생기는 사고는 얼마나 다양할까. 

실제로 등산 이후에 각종 척추 질환으로 한방병원을 찾는 사람들 대상으로 사고의 종류를 추려보았다. 

먼저 외부의 충격 또는 둔탁한 힘 등에 의하여 근육, 연부 조직에 손상을 입어 피부 조직이 찢어져 출혈 또는 부종을 보이는 `타박상`이 가장 많다.

늦가을 날씨에는 바닥에 수북이 쌓이는 낙엽과 일교차로 인한 서리, 눈과 비로 바닥이 미끄럽다. 

이로 인해 사고의 가능성은 높아지며, 미끄러지며 근육과 인대의 과긴장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가 많은 등산사고는 단순 타박상으로 끝나지 않고 척추 압박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때 몸을 무리하게 일으킬 시 주위의 신경이나 혈관이 손상되기 쉬우므로 

2차 문제 유발을 방지하기 위해 혼자 일어서려 하는 것 보다는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옳다.

등산을 할 때 올라갈 때 보다 특히 경사진 산길을 내려올 때 더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하중이 무릎에 실리기 때문에 등산 스틱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무거운 배낭의 무게나 움직임은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긴장상태가 유지되면, 요추 염좌, 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흔히 ‘허리를 삐었다’ 라고 말하는 요추 염좌는 요통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허리의 근육과 인대에 무리로 손상을 입어 발생된다. 

허리의 근육은 서고 걷고,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힘을 제공하는 조직으로, 근육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과도하게 사용되면 염좌가 발생된다.


요추 염좌의 경우 2주~3주 사이에 정상을 회복하나 치료를 통해 회복기간을 줄일 수 있다. 

허나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드물게 만성화 되거나 재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 골절상은 뼈 사이의 한 부분이 납작하게 주저앉으면서 골절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골밀도가 점점 낮아지는 중 장년층의 경우 골절의 위험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청주 척추 병원을 찾는 사람 중, 한 분야의 진료뿐 만 아니라 의과와 한의과 치료를 동시에 진단받기를 원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방병원에서는 협진이 가능하여 등산 중 발생한 척추 문제를 가진 환자들이 한 번의 방문만으로도 두 분야의 진단과 치료를 모두 받을 수 있다.

x-ray 촬영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의과 한의과 협진진료로 가장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의과의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한의과의 침치료, 탕약, 약침, 추나요법과 같은 치료 중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맞춤 진료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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