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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상피암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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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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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아래, 자궁의 양쪽에 위치한 두개의 작은

생식기관인 난소는 월경주기에 따라 배란과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러한 난소 표면을 덮는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을 난소상피암이라고 하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기 쉽지 않은 암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암이 진행됨에 따라 복부 통증 또는

팽만감, 배변과 배변 습관의 변화,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 골반 통증, 비정상적인 질

출혈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난소상피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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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소상피암의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배란기가 많은 경우, 초경이 빠르거나 늦은 폐경,

난임 등은 난소상피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유전적 요인 : BRCA1,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

및 이상 변화가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을 높이지만,

대부분의 난소암은 유전적이지 않으며 난소암

환자의 5~10% 정도만 해당합니다.


가족 : 가족 구성원 중 난소암이나 유방암,

자궁내막암, 대장암 등을 앓았던 경우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 석면 또는 방사선

동위원소 출이 난소상피암 발생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난소상피암 1기를 진단받은 경우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이지만,  4기 진단을

받은 경우 15% 미만으로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의 후

유전자 검사를 고려하거나 정기적인 검진에

더욱 신경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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