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전이 증상과 진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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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22 09:59본문
췌장암은 혈관이나 림프관에 잘 침범하는 암이기 때문에
전이가 잘 되는 암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 전이는 수술 전이나 수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간, 복막, 폐, 림프절, 뼈, 뇌 등 전이 부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간 전이 : 황달, 복부 통증,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복막 전이 : 복부 통증, 복수, 체중 감소
폐 전이 :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림프절 전이 : 림프절 부위의 멍울, 통증
뼈 전이 : 뼈 통증, 골절, 골다공증
뇌 전이 : 두통, 구토, 어지럼증, 경련
췌장암 전이 속도는 암의 크기, 위치, 환자의
상태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년 안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의 크기가 클수록, 암이 췌장과 혈관 또는
림프절에 가까이 위치할수록 전이 속도가
빨라지며 나이와 건강상태, 흡연 여부 등이
전이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췌장암 환자의 50%가 1년 이내, 70%가
2년 이내에 전이가 발생했다는 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췌장암 전이 속도는 일반적으로
1~2년 안에 발생하는 경우가많습니다.
따라서, 췌장암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며 예후는 전이 부위,
범위, 치료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