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 '간' 간암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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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09 10:04본문
【 침묵의 장기 '간' 】
간은 신체 장기 중 가장 큰 부위로 오른쪽 갈비뼈 안쪽,
횡경막 아래에 위치해있으며, 해독작용 및 중요한 대사기능이
수행되며 담즙을 분비해 지방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간의 대표적인 기능 중에는 오래된 적혈구를 파괴하여
담즙을 통해 배출하고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빌리루빈'이라는
색소 물질이 물에 녹는 '결합성 빌리루빈'으로 전환되는데요.
이 '빌리루빈'은 담즙에 흡수되어 대변과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다만, 빌리루빈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체내
색소가 쌓이며 얼굴이 노래지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간암 증상은? 】
간암은 눈 흰자가 노래지고 색소가 피부에 착색되며 얼굴이 노래지는
황달 증상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병기가 진행된 상태가 많아 회복률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대변은 평소보다 밝아지는데, 주로 회색이나 흰색으로
변하게 되며 소변 색은 진한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복부의 불쾌감이나 통증이 발생하며, 무기력증과
쇠약감, 식욕부진,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 간암 위험요인 】
흔히 과도한 음주가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간암의 대표적인 위험요인은 간염 바이러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여러 감염 중 B형, C형 간염이 가장 위험하며 그외 간경변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및 바이러스로 간세포가 손상되고
재생되는 과정이 반복되면 간암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간암 60%이상이 B형 간염이 원인이며, C형은
10%로 알려져 있으므로 위험 인자가 있다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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