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증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3-08-09 10:05본문
폐암증세는 암기가 진행된 단계에도 기침, 가래 등이
대부분이라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여겨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종 중 하나입니다.
폐암 증세로 몸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잦은 기침
악성종양으로 인한 폐 구조가 변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 잔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침은 주로 감기나 편도선염에 의한 증상으로
여기지만 2주 이상 지속해서 나타나고 수면 중에도
반복된다면 폐암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가래나 객혈
폐암 증상 중 중요한 신호는 가래이며,
피가 섞이거나 객혈 증상이 많습니다.
폐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가래에 섞여서 나오게
되는데 장기간 흡연 경력이 있으면서 1주일 이상
피 섞인 가래가 나오거나 기침이 동반된다면
폐암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가슴 통증
폐 가장자리에 발생한 악성종양이 흉벽,
흉막을 침범하면서 가슴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암기가 진행되면 흉통과 저혈압이 동반되면서 폐색전증
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쉰 목소리
폐와 기관 사이를 지나가는 성대 신경이
종양에 눌리거나 신경 주변 림프절을 침범해
성대 신경의 마비가 생기며 이로 인해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둔탁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5. 호흡곤란
종양이 커지면서 호흡을 방해하여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암이 기관지를 막는 경우 폐 안의 공기가
유출되면서 폐가 쪼그라드는 폐색 등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6. 구토와 체중감소
폐암이 전이되기 쉬운 부분으로
'뇌'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두통과 구역질이 동반되며 식욕부진,
체중 감소화 빈혈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늑막염으로 폐에 물이 차거나
늑골 및 흉추에 골 전이가 발생하면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라면 금연이 필수이며 간접흡연 노출자, 라돈, 석면 등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직업환경, 폐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작은
증상이라도 놓치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대표블로그 | 췌장암 증세와 위험률 높이는 요인
https://blog.naver.com/17sea0/223178843693